하나조노 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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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Hanazono Chiyuki / 花園千雪
霧월 (안개의 달) 30일 생 / 22세 / 167cm
(CV. 쿠보 유리카)
1.1. 성능[편집]
패시브의 태세에 따라 자동 실드충전 및 계수 증가로 아군을 지원하는 토템형 서포터. 이클립스 캐릭터 중 최리화와 함께 공격 스킬이 단 하나도 없는 순수 서포터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외모와 다르게 이클립스 최강의 성능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태세인 세설 덕에 아군 턴 시작마다 자신의 1혼 스킬을 시전하는데, 이로 인해 매턴 자동으로 아군 전체의 실드를 충전시키며 카리스마를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인 백혼 캐릭터가 이 정도 서포팅을 하려면 턴을 소모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엄청난 것이다. 거기에 단순한 카리스마가 아니라 계수증가 5%까지 있어서 실제 포텐셜은 더욱 높다.
또한 양광과 천야 태세는 각각 아군 턴 시작마다 금1과 흑1을 발동시키며, 각 태세의 남은 턴수[3] ×10%만큼 금혼과 흑혼 캐릭터의 계수를 상승시킨다. 각각 2혼과 4혼을 써야 하긴 하지만 세설 태세의 백혼전환 덕분에 긁는 것이 어렵지 않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는데, 결국 양광, 천야 태세를 활용하려면 턴을 소모해야 하며 더 이상 자동 실드충전+카리스마가 불가능하다는 것. 또한 1혼과 2혼의 계수는 썩 높지 않은 편이라 힐러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편이다.
조합으로는 금혼 자리에 딜런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실드가 꽉 차면 동료의 1혼을 발동시키는 딜런의 패시브 덕분에 카리스마+계수증가 효과를 받은 흑1을 매턴 발동시킬 수 있고, 룬 참모나 스피드실드 기믹을 활용해 적 턴에 딜런의 실드를 채울 수 있다면 흑1을 2번까지 날릴 수 있다. 이외에도 노슾 참모 발동 타이밍이 치유키 패시브보다 늦다는 점을 활용해 어금니+묘슾+노슾 조합에서 묘슾을 대체하기도 한다. 흑혼으로는 쫄 처리에 탁월한 흑란다나 카리스마 버프를 활용할 수 있는 그슾이 주로 고려되는 편. 자동 트리거 특성상 활용 가능한 조합이 무궁무진하다.
1.1.1. 스킬 강화[편집]
본래 성능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유의미하게 받지는 않았다. 일단 패시브는
그러나 실드의 협주곡에서 2스강 딜런, 흑란다와 함께 노코인 고정 1턴이 가능하다는 점이 발견되어 1스강까지는 필수 스강으로 꼽히고 있다. 실드량과 카리스마 혼 때문에 노스강으로는 불가능하다.
1.2. 치유키 SP[편집]
Hanazono Chiyuki / 花園千雪
霧월 (안개의 달) 30일 생[5] / 21세 / 167cm
(CV. 쿠보 유리카)
요약/스킬별 설명 및 특징, 조합과 종합적 활용도 혹은 도전 퀘스트 / 환상세계 등 콘텐츠에서의 사용례를 작성합니다.
2. 인물 관계[편집]
3. 대사[편집]
4. 기타[편집]
- 동방연방에서는 이쁘장하고 신비스런 외모와 곱상한 성격 덕에 인기가 많지만, 무술대회 개최 전 치유키가 올라탄 풍선 안에서 푸찌가 방귀를 뀌어대는 바람에 얼떨결에 치유키가 방귀쟁이로 몰리면서 관중들에게 망신을 당하게 되고,[11] 미인대회 중간투표에서 2위로 밀리는 등등 점차 푸찌의 희생양이 되어가는 모습이 많아져서 결국 유저들에게 방귀대장, 방귀녀, 치뿡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방귀대장 치뿡이방귀는 푸찌가 뀌고 악명은 치유키가 가져간다거기다 툭하면 함께 치는 파도와 함께 홀로 연극을 하는 모습을 자주 비추고, 온천의 거리에서 홀로 모공 수축 효과가 있는 냉탕에 들어갔을 때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작중에서는 개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 편.
- 동방 내 최고의 미녀 중 한 명이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눈을 뜬 모습이 징그럽거나 무서운 모양새라고 하기도 하고[12] , 생김새를 논하기 이전에 무슨 동물인지조차 감도 못 잡는 등 좋은 평가는 못 받았다. 오죽했으면 스토리에서 나오지 않은 야오가 치유키를 제끼고 플레이어블로 먼저 나왔겠냐는 반응도 나온다. 이유는 센노스케랑 같이 나오면 안뽑을 사람들이 대다수라서... 오죽했으면 팬아트의 반응은 아예 딴판 수준이다. SD는 그래도 귀엽게 나온 편이고, 스킬 이펙트나 태세 변환 모션이나 전부 공들여 만든 흔적이 있어서 성능을 보지 않고 뽑는 유저들도 있다. 성능 역시 버프 토템+광역 실드 충전+혼 생성+1혼 트리거로 무장해 호평과 동시에 다양한 조합이 연구되고 있다.
- 성능 외에도 스킬 이펙트 및 태세 변환 모션도 상당히 화려하다. 패시브 1혼 스킬(세설)에는 눈이 내리고, 2혼 스킬(양광)은 금가루와 같은 태양빛이, 4혼 스킬(천야)은 파란 꽃이 떨어지는 모습, 차고로 SSR 여부에 따라 스킬 이펙트가 상당히 차이나는데 SR까지는 대부분 심심찮고 평범한 이펙트지만 SSR로 재림한 상태이면 1,2혼 스킬은 화려한 춤으로 전방 아군의 체력과 모든 아군의 실드를 충전시켜주고, 4혼 스킬은 대망의 무도회에서 수많은 관중들의 환호성을 사며 아군 전체의 체력회복 및 흑혼으로 바꿔준다. 개발자가 상당히 공들인 흔적이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 푸찌와 함께 이클립스의 분위기를 흐려놓는 주범이라고 평가받는다. 개그캐라고는 하지만 웃음 포인트를 찾기 힘들고 뜬금없다는 말만 들으며, 야오에 의해 구출된 이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캐릭터 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지라 쓸데없이 들어갔다는 평이 많다.[13][14] 같은 챕터에서 서사가 진행된 센노스케의 스토리가 그의 악행과는 별개로 캐릭터성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며 호평받는 것과 대조된다. 캐릭터 스토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딱히 중요한 역할도 아닌데 뜨문뜨문 비중을 차지하여 스토리 진행을 늘어지게 하는 점과 위의 노잼 특징 및 외모 때문에 처음부터 유저들에게 비호감으로 찍힌 셈.[15] 너무 무겁기만 한 작중 분위기를 잠깐잠깐 환기시켜주는 역할로 나왔지만 등장 순서나 묘사를 잘 표현하지 못했고, 어떤 캐릭터 하나의 개입으로 인해 작중 내외로 이미지를 망친 피해자로써 이보다 더 적절할 수 없다고 봐도 좋다. 상술한 스킬 모션이나 우수한 성능 덕에 까방권을 받고 좋게 끝나려고 했으나 오랜만에 나온 12장에서조차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며 챕터 전체의 20%를 잡아먹는 바람에 다시 욕을 먹고있다. 차라리 동방미인 부분을 그냥 치유키 본인 캐릭터 스토리로 냈으면 이 정도로 혹평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후술된 것처럼 13장 이후로는 평가가 반등했다.
- 비겁하고 더러운 수단을 마다하지 않는 동방연방 인물들 중에서는 몇 되지 않는 개념인이기도 하다.[16] 작중 야오가 구해주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늑대족 족장과 거북족 족장에게 성희롱을 당했지만, 이를 지켜본 야오에게 구출된 뒤에 그가 둘을 죽이려고 할 때 뜯어말리기도 했다. 또한 충족을 도왔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밀고로 인해 티토리마를 체포하기 위해 다른 참가자들+맹회의 병사들과 함께 막아서지만 본인도 썩 내키지 않는지 머뭇거리고, 학살당한 충족 포로들을 보고 다른 참가자들처럼 티토리마를 동정하기도 한다. 푸찌 때문에 망가지는 모습이 점점 늘어나서 그렇지 푸찌가 오기 전에는 동방에서 잘 알아주는 유명인이라 늘 자기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고,[17] 주변인들에게 오만하게 굴거나 불친절한 것도 아니다. 친구가 없는 것도 팡에게 장난치는 푸찌로부터 뭔가를 배우기라도 한 건지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 13장의 또다른 주역. 야오가 난동을 피울 때 책임감없이 도망친 족장들을 대신해서 관중들을 무사히 대피시켰으며, 아무런 전투능력이 없고 부상까지 입었음에도 그 야오를 설득하려 했으며 쓰러질 때까지 맥족 족장을 지키고자 끝까지 막아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야오를 여전히 은인으로 여기고 있으며, 무투대회의 그 소동이 끝난 며칠 뒤에도 그를 향한 연심과 그리움을 계속 나타내고 있다. 또한 사건 후 다시 한번 늑대, 거북 족장에게 희롱당했지만, 예전처럼 수동적으로 맞춰주는 게 아닌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지기 위해 처음으로 그들에게 거부의사로 대응하고, 나중에 도와준 푸찌와 마음을 터놓고 미인대회 시상식에 같이 가자며 살갑게 권유해주는 등 정신적인 성장이 매우 돋보인다. 비판받았던 부분이 싹 다 청산되고도 남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14장에서도 자센과 함께 티토리마의 암살을 막아낸다.
- 종족이 난폭하기 짝이 없는 족제비인데도[18] 상당히 얌전하면서도 고상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족제비과 특유의 난폭한 성질은 벌꿀오소리인 센노스케가 다 가져갔다.
근데 성능은 둘 다 적폐급이다족제비 특유의 사나운 성질머리는 라텔족한테 부여하고 족제비족은 귀여운 외모를 강조한 듯.[19] 다만 영문명에서는 페럿 수인으로 되어있다.
- 스킬명이 오리지널 노바와 더불어 연극과 관련된 용어가 많다.
- 캐릭터 스토리는 이클립스 캐릭터들 중 전투력이 가장 약한 캐릭터임에도 정석적인 무협물(...)이다. 동방미인이 되기 전의 치유키가 동방미인+자신의 아름다움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매우 아름답다는 전설의 대사를 찾아다니다 산 속에서 기절하지만 대사가 구해주고 그의 제자가 된다...는 익숙한 전개. 세속적인 이유로 자신의 제자가 되려는 그녀를 쿨하게 받아들여서 열흘 동안 훈련시키지만[20] 오래 전 사파로 넘어가버린 대사의 사형이 찾아옴으로써 영감님들끼리 누가 더 아름다운지 자웅을 겨루기 위한 정사대전이 시작된다. 다른 문하생들이 사술에 매혹됨에도 치유키가 약하게나마 무공을 써서[21] 그에게 대항하고, 나중에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서 걷는 것 만으로도 강렬한 빛을 내는 경지에 이르러 정사대전을 정파의 승리로 이끈다는 묘하게 병맛 넘치는 스토리. 마지막에는 정파와 사파 모두에게 대사로 불리지만 자신은 세속적인 이유로 여기 왔으니 속세로 돌아간다면서 하산한다. 여담으로 이 스토리에서는 주변을 꽃밭으로 만들거나, 나비떼들을 만들어내거나, 블랙홀(...)을 소환하는 무공(?)들이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그 정도로 아름답다는 연출이라 치유키의 전투력은 여전히 이클립스 캐릭터들 중 최약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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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도 푸찌와 엮일 때마다 친구 하나 없는 고독한 슈퍼스타라며 신세한탄과 자뻑을 동시에 하는 말 그대로 파도가 치는 배경을 시작으로 진짜 내면연기를 보여준다.[세설] A B 아군의 스킬 계수가 5% 증가한다.[양광] A B 금속성 동료의 스킬 계수가 해당 태세의 남은 턴수*10%만큼 증가한다.[천야] A B 흑속성 동료의 스킬 계수가 해당 태세의 남은 턴수*10%만큼 증가한다.[2] R~SR의 스킬명은 커튼 콜 : 만자천홍.[3] 툴팁에는 현재 턴수라고 오역되어 있다.[4] 대다수의 이클립스 캐릭터는 스강을 위해 원래 성능을 반갈죽시켰다는 평가가 많다.[5] 인게임에서는 오타로 인해 12일로 되어있다.[6] 치유키 혼자 일방적으로 여기고 있다. 너무 경쟁대상으로 의식한 나머지 '나이트메어 푸찌'들에게 둘러쌓이는 망상을 할 정도.[7] 동방미인이 된 이후에 자신에게 집적거리는 늑대족장과 거북족장을 함께 두들겨 팬 이후 친해졌다.[8] 푸찌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집적댄 족장들을 혼내준 이후 친구가 된다.[9] 치유키가 대회의 진행을 맡고 있기에 자주 대면한다[10] 족장들이 집적거릴때 도움을 받은 뒤로 연심을 품게 되었다. 또한 그가 수동적인 치유키에게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라는 조언을 남기고 떠난 뒤로는 정신적 성장을 하여 13챕터에서 인명구조에서 큰 활약을 하고, 전체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능동적으로 변했다. 야오 또한 치유키를 일개 광대로 보았으나 전투능력 없이 인명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행동을 보이자 치유키와 목표였던 맥족 족장에게 경상 수준으로만 제압하고, 폭사하기 전 그나마 고삐가 풀렸던 이성이 약간 돌아왔으며 그녀의 목소리를 듣곤 안심되었다는 듯 만족스럽게 웃었다. 서로가 서로의 가치관에 적지않은 영향을 준 셈.[11] 관중뿐만 아니라 관람중인 족장들조차도 당황해할 정도.[12] 하필 전에 나온 공수현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지라 치유키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안 보인다.[13] 상술한 호불호 갈리는 얼굴이 일러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도 한몫했다.[14] 이해가 아주 안가는 부분은 아니다. 높은 권력가들이 자신을 성적 대상으로 대하려는게 눈에 훤히 보이기도 했고, 외모와 아첨만으로 연예인 자리에 올랐다는 듯이 말하여 자신의 노력이 무참히 짓밟는 발언까지 들었으니 두려움과 분노같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물론 비판의 요지는 일러스트까지 넣어갈 노력을 부여할만큼 의미가 있는 장면이 아니라는 것.[15] 사실 이는 잔느와도 어느정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미라지 스토리에서 크게 의미를 가진 캐릭터는 아니기도 했고, 마침 푸찌와도 연관되어 있으며 성격도 사차원인지라 행적이 하나같이 정신사납다. 다만 잔느는 등장과 이탈까지의 기간이 짧았고, 소피 일행을 어느정도 도운 점과 이중적인 외모를 가졌기에 오히려 평가는 좋았다. 물론 2021년에 와선 각종 이유로 인기가 급락 중이지만..[16] 동방편 캐릭터들은 선셋과 미라지편에서는 다르게 입체적인 인물이 정말 몇몇도 되지 않는다. 특히 청풍과 그에 동조한 족장들 대다수는(슌, 매옥, 토요쿠니 재외한) 꼰대 중의 꼰대+유아독존+어린애 생떼같은 찌질함이 난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7] 이는 현실에서의 연예인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평소 활동을 잘 하다가 갑자기 흑역사가 생기다 보면 대중들에게 안 좋은 소문이 나기 때문.[18] 족제비과는 대부분 성질이 호전적이고 체급에 비해 싸움도 장난아니게 잘한다.[19] 사실 족제비 캐릭터는 그 특성상 작품에 따라 극단적인 성향을 보인다. 감바의 모험의 노로이처럼 매우 잔혹한 괴수로 나오거나,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제삐처럼 한없이 귀엽게 나오는 등.[20] 이 훈련이라는 것도 매우 뾰족한 대나무 밭 위를 걸어다니기, 얼음 같이 차가운 냉탕에서 목욕하기 같은 무협물에 나올 법한 수련법이다.[21] 이 스토리의 설정 상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의 경지에 도달하면 무공을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치유키는 가장 늦게 들어왔음에도 다른 문하생들도 못 쓰는 무공을 단 열흘 만에 쓴다.